개인적인 이야기를 적어 놓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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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을 넘고 이젠 허리가 꺽일려고 하는 이 시점.
장가를 못간것도, 통장에 벌어 놓은 돈이 없는것도, 주말에 함께할 애인조차 없는것도 큰 문제는 아니었다.
나이와 함께 늙어 가는 열정이 가장 힘든 부분이다.
요즘 카메라 렌즈로 세상을 보고 있다.
해질녘 풍경이 담고 싶어 한시간 일찍 회사를 나서 자연과 함께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말없이 위로(?) 하는 자연앞에 난 참 어리석은 미물인건지...
자연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불씨를 간직한채 불어주길 기다려 주는 연인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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